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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리를보는통로는? '러닝메이트'다! - 개인 고객 이정선님 ]

현장의 소리/고객의 후기

by sovoro 2020. 3. 3. 1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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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리를보는통로는 함께해주시는 분들의 응원에 힘입어 다양한 영역에서 서비스를 지원하고 있습니다.

 

이번 인터뷰는 소보로를 적극 추천해주신 이정선 님의 인터뷰입니다!

이정선 님이 소보로를 찾아주시는 까닭, 함께 보실까요~?

 

이정선님과 경영 전략기획 및 실행역량 강화 강의 중 소보로 사용 모습

 

인터뷰-

 

Q1. 안녕하세요. 자기소개 부탁드려요~
-안녕하세요. 한국전력공사 계열의 발전 전문 기업인 한국남동발전에서 건축직으로 일하고 있는 이정선입니다. 

Q2. 소리를보는통로(인공지는 문자통역 서비스)를 어떻게 알게 되셨나요?
-‘소보로’와의 첫 만남은 사택 룸메였던 회사 계약 직원의 추천을 통해서였고요, 
‘소보로 탭 비즈니스’와의 만남은 청각장애인 동생의 추천으로 알게 되었습니다.

Q3. 소보로를 사용하기 전 근무 중 의사소통을 어떻게 하셨나요?
-업무 회의할 때는 후배나, 인턴 직원이 옆에서 핸드폰+블루투스 키보드로 대필을 해주었습니다.

매번 회의 때마다 도와줄 수 있는 사람을 찾아서 부탁을 해야 하는 것이 부담스러웠고, 상황이 여의치 않으면 그냥 회의에 참석할 때도 있었습니다. 아무래도 업무 중에 놓치는 정보들이 많이 있었기에 아쉬운 점이 많았습니다.

Q4. 소보로를 사용하고 난 후 근무 환경에 변화된 것이 있다면 무엇인가요?
-음성인식이 필요한 상황에서 누구에게 대필을 따로 부탁할 것도 없이 자연스럽게 소보로 탭 비즈니스를 켜면 되는 것이 너무 좋았습니다. (단, 소보로와 함께 쓰는 무선송수신기 마이크 사용은 사전에 별도로 부탁해서 사용합니다.) 

Q5. 소보로를 활용하시면서 가장 좋았던 점이 무엇인가요?
-소보로를 통해서 만나게 된 무선송수신기가 가장 좋았습니다. 교육, 강연 등 발화자와의 거리가 좀 있는 상황에서는 정말 좋은 장비입니다. 온전히 입모양에만 집중해야 했던 모든 시간에 대한 압박이 좀 줄어들었습니다. 간혹 입모양 놓치더라도 소보로가 띄워준 문자들로 보완(?)을 하면 되었으니까요. 그리고 사람들과 한 공간에서 함께 듣고, 함께 고개를 끄덕거리고, 함께 웃는 등 공감할 수 있는 시간이 많아진 점이 너무 좋았습니다. 또한 전공실무와 관련된 동영상 강의에 자막 스크립트가 없더라도 맘만 먹으면 강의를 들을 수 있어서 너무 좋았습니다. 이렇게 소보로를 통해서 더 많은 영역에서 정보를 접할 수 있는, 즉 저의 무대가 넓어진 느낌입니다. 

Q6. 소보로를 아직 모르시는 청각장애인분들께 한 마디 부탁드립니다. 

-당신의 ‘정보력’을 강화하고 싶으십니까? 당신의 ‘무대’를 넓히고 싶으십니까? 그렇다면 소보로를 만나시기 바랍니다! 

​Q7. 소리를보는통로에게 바라는 것이 있으시다면 무엇이신가요?
-소보로는 무선송수신기(마이크 타입)가 있을 때 더 빛을 발하는 것 같습니다. 어느 발화자도 모두 다 제 앞에만 가까이 딱 있는 것이 아니기 때문입니다. 소보로의 인식률을 더 높여주는 역할도 하고요. 그러나 무선송수신기에 대해서 잘 모르는 분들이 많은 듯합니다. 소보로용 무선송수신기에 대한 홍보를 더 해주셨으면 합니다. 

Q8. 소리를 보는 통로는 이정선 님의 ' '이다.
-소보로는 나의 무대를 확장시켜주고, 그 무대에서 함께 해주는 '러닝메이트'다. (정보 접근성을 확장시켜주는 러닝메이트)

Q9. 소리를보는통로에게 응원의 메시지를 부탁드려요~ 
-우선 너무 감사드립니다. 조금 더 일찍 나왔으면 좋았을 텐데 하는 아쉬움과 함께 수많은 정보들을 놓친 지난날들이 떠오릅니다. 정보의 홍수 속에서 많은 청각장애인들의 정확한 정보 습득에 대한 목마름이 아직도 많은 편이고, 인공지능(AI)이 발달하는 만큼 소보로가 더욱더 업그레이드되어 인식률도 점점 좋아졌으면 합니다. 수많은 청각장애인들의 정보력이 강화되고 꿈을 펼쳐나갈 무대가 넓어졌으면 합니다. 다시 한번 감사드립니다.


이정선님의 진심 어린 인터뷰 감사드립니다. 

청각장애인분들의청각장애인 분들의 무대를 확장시키고,

그 무대에 함께 하는 청각장애인 분들의 '러닝메이트'로서 소리를보는통로가 항상 함께하겠습니다. 

 

위 글은 2019년 7월 8일에 기재된 글입니다.

출처: 네이버 소리를보는통로 블로그(https://blog.naver.com/PostList.nhn?blogId=sovoro_officia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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